삼국열전

고사 · 부임 · 230년

길가에 놓인 쌀

언제 나나

종리목 → 회계 부임

곁에서 손권이 말을 받아 줍니다. 조건은 아닙니다.

그 자리의 말

손권

벼를 빼앗기고도 그 사람을 감쌌다지.

종리목

묵은 땅이라 일구었을 뿐입니다. 임자라 하니 내주었습니다.

손권

쌀을 찧어 돌려보냈는데 문을 닫았다고 들었다.

종리목

한 번 내준 것을 다시 받을 수는 없었습니다.

무슨 일이었나

젊은 날 종리목은 영흥에서 몸소 일군 벼를 현의 백성이 제 것이라 하자 내주고, 그 백성을 벌하려는 현장을 말렸습니다. 백성이 쌀 예순 곡을 찧어 돌려보냈으나 문을 닫고 받지 않았고, 길가에 놓인 쌀을 가져가는 이가 없었습니다.

군사의 정리

군사

밭 한 뙈기를 두고도 다투지 않은 사람이 우리에게 왔습니다. 작은 것을 내줄 줄 아는 이는 큰일 앞에서도 사사로움이 없을 것입니다.

이 이야기의 사람들1명

종리목

금빛은 내가 나서서 이룰 수 있는 쪽입니다. 이 고사를 이루면 그 세력 밑에서 여기 이름이 나온 사람마다 작이 하나씩 오르고, 무엇을 받을지는 승작에서 고릅니다. 작은 그 판 안의 것이고, 이뤘다는 사실은 계정에 남아 내 열전이 셉니다.

고사와 승작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