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 모임 · 191년
영천에서 보낸 기병
언제 나나
그 자리의 말
순욱
영천은 사방에서 싸움이 몰려드는 땅입니다. 오래 머물 곳이 못 됩니다.
한복
그래서 기병을 보냈소. 일가를 데리고 기주로 오시오.
순욱
고향 사람들은 땅을 못 떠나 머뭇거립니다. 저희 일가만 가겠습니다.
한복
기주는 넉넉하오. 그대 일가쯤은 얼마든지 품을 수 있소.
무슨 일이었나
191년 무렵, 한복은 같은 영천 사람 순욱에게 기병을 보내 맞아들였습니다. 고향이 싸움터가 되리라 본 순욱은 홀로 일가를 이끌고 기주로 갔으나, 그가 닿았을 때 원소가 이미 한복의 자리를 빼앗은 뒤였습니다.
군사의 정리
군사
고향 사람을 부르러 보낸 기병이 닿기도 전에 기주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그 손님은 뒤에 조조의 자방이 되었지요.
이 이야기의 사람들2명
금빛은 내가 나서서 이룰 수 있는 쪽입니다. 이 고사를 이루면 그 세력 밑에서 여기 이름이 나온 사람마다 작이 하나씩 오르고, 무엇을 받을지는 승작에서 고릅니다. 작은 그 판 안의 것이고, 이뤘다는 사실은 계정에 남아 내 열전이 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