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 부임 · 255년
열흘 남은 군량
언제 나나
왕경 → 천수 부임
곁에서 진태이 말을 받아 줍니다. 조건은 아닙니다.
그 자리의 말
진태
적도에 머물며 기다리라 했소. 어찌하여 조수를 건넜소.
왕경
고관에서 밀리자 마음이 급했습니다. 성 안의 군량은 열흘을 못 갑니다.
진태
높은 산에 올라 불을 올리고 북을 울리겠소. 성 안은 기운을 차리시오.
왕경
때맞춰 오셨습니다. 늦었으면 온 성과 한 주를 잃을 뻔했습니다.
무슨 일이었나
255년, 옹주자사 왕경은 적도에 머물라는 진태의 명을 받고도 조수를 건너 강유와 싸웠다가 크게 져 적도성에 갇혔습니다. 진태가 밤에 높은 산에 올라 봉화를 올리고 북을 울리자 강유가 물러갔고, 왕경은 군량이 열흘을 못 갈 판이었다고 탄식했습니다.
군사의 정리
군사
들에서 맞서다 무너졌어도 성에 들어가 버틴 덕에 한 주를 지켰습니다. 원군이 열흘을 넘기지 않은 것이 그 성을 살렸지요.
이 이야기의 사람들1명
금빛은 내가 나서서 이룰 수 있는 쪽입니다. 이 고사를 이루면 그 세력 밑에서 여기 이름이 나온 사람마다 작이 하나씩 오르고, 무엇을 받을지는 승작에서 고릅니다. 작은 그 판 안의 것이고, 이뤘다는 사실은 계정에 남아 내 열전이 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