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 모임 · 194년
사방이 싸움터인 땅
언제 나나
그 자리의 말
진궁
천 리의 무리를 거느리고도 남에게 매여 계시니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장막
조조는 내 벗이오. 다만 원소의 칼이 늘 마음에 걸리오.
진궁
이 땅이 비었습니다. 여포를 맞아 함께 연주를 다스리십시오.
장막
…좋소. 천하의 형세를 보며 한번 겨뤄 봅시다.
무슨 일이었나
194년, 조조가 다시 서주로 떠난 사이 진궁은 진류태수 장막에게 사방이 싸움터인 땅에서 어찌 남에게 매여 있느냐며 여포를 맞아들이자고 했습니다. 장막이 그 말을 따르자 연주의 군현이 견성 · 동아 · 범만 남기고 모두 여포에게 호응했습니다.
군사의 정리
군사
가장 가까운 벗의 등 뒤에서 연주가 통째로 흔들렸습니다. 믿음이 깊을수록 금이 갈 때 소리도 크지요.
이 이야기의 사람들2명
금빛은 내가 나서서 이룰 수 있는 쪽입니다. 이 고사를 이루면 그 세력 밑에서 여기 이름이 나온 사람마다 작이 하나씩 오르고, 무엇을 받을지는 승작에서 고릅니다. 작은 그 판 안의 것이고, 이뤘다는 사실은 계정에 남아 내 열전이 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