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 부임 · 257년
함께 자랄 군사
언제 나나
손량 → 건업 부임
곁에서 손침이 말을 받아 줍니다. 조건은 아닙니다.
그 자리의 말
손량
선제께서는 몸소 정하신 일이 많았다 들었소. 이제 표는 내가 따져 보겠소.
손침
…아뢸 일은 다 아뢰어 올렸습니다.
손량
열다섯에서 열여덟의 자제 삼천을 뽑았소. 이 군사와 함께 자라겠소.
손침
몸이 편치 않아 한동안 조회에 나오지 못하겠습니다.
무슨 일이었나
257년 4월, 손량은 정전에 나아가 처음으로 몸소 정사를 보며 손침이 올리는 표를 자주 따져 물었습니다. 병가의 자제 삼천여 명을 뽑아 함께 자라겠다며 날마다 동산에서 익히게 하자, 두려워진 손침은 병을 칭하고 조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군사의 정리
군사
어린 임금이 처음으로 제 손에 붓을 쥔 자리입니다. 함께 자랄 군사를 세우니 권신이 먼저 몸을 사렸지요.
이 이야기의 사람들1명
금빛은 내가 나서서 이룰 수 있는 쪽입니다. 이 고사를 이루면 그 세력 밑에서 여기 이름이 나온 사람마다 작이 하나씩 오르고, 무엇을 받을지는 승작에서 고릅니다. 작은 그 판 안의 것이고, 이뤘다는 사실은 계정에 남아 내 열전이 셉니다.